구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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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나는 분명 여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2017. 9. 9. 02:47
이젠
그 어떤 그을음도
남아 있지 않네요.
그래도
그래도
이제
똑바로 걷기도 한답니다.
가끔 쓰러지기도 하지만
괜찮아요.
괜찮아요.
미안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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