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시라도. 단 한순간이라도. 그 순간의 틈을 어김없이 비집고
들어와 어지러이는 반가운 불청객.

비천한 내게 이렇게 또 다가와 주시다니 기쁘기 그지 없네요.

그러니 부디 내일은 죽어주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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